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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고검 김 모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늘 새벽 1시쯤 돌려보냈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검찰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돈을 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김 부장검사를 상대로 부산지검 특수부장과 창원지검 공안부장 등으로 근무할 때 박연차 회장에게서 금품이나 향응을 받았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일부 혐의 사실을 확인하고 피의자 신문조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부장검사를 일단 돌려보낸뒤, 지난주 소환된 민유태 전주지검장 등과 함께 곧 사법 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부장검사는 검찰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돈을 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김 부장검사를 상대로 부산지검 특수부장과 창원지검 공안부장 등으로 근무할 때 박연차 회장에게서 금품이나 향응을 받았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일부 혐의 사실을 확인하고 피의자 신문조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부장검사를 일단 돌려보낸뒤, 지난주 소환된 민유태 전주지검장 등과 함께 곧 사법 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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