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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가운데 A형 간염 항체를 가진 사람이 4%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강해연 교수팀이 검진 환자 1,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50대 이상에서는 95% 이상이 A형 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는 반면, 20대는 4% 가량만 간염 항체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0대는 85%, 30대는 39% 가량이 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손을 통해 감염되며 고열과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간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간경화나 간질환 등 A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강해연 교수팀이 검진 환자 1,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50대 이상에서는 95% 이상이 A형 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는 반면, 20대는 4% 가량만 간염 항체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0대는 85%, 30대는 39% 가량이 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손을 통해 감염되며 고열과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간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간경화나 간질환 등 A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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