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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수한 인삼품종 개발과 고품질의 인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인삼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인삼 조직배양기술은 인삼 식물체에 호르몬을 넣어 처리하는 방법.
인삼 종자에서 싹눈이 되는 '배'조직을 40개로 나눠 떼어 냅니다.
떼어낸 배조직을 6개월정도 배양하면 묘삼 형태의 인삼 식물체가 됩니다.
그런 후에 이 묘삼형태의 인삼 식물체를 본밭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조직배양된 인삼식물체가 이처럼 4년 이상 자라 종자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인삼 식물체에 특수 호르몬을 처리했기 때문입니다.
이 호르몬 처리법은 현재 특허출원중으로 인삼의 우수 품종개발에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인삼 조직배양기술은 또 무균 인삼을 짧은 시간에 대량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영창,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연구사]
"종자보존이 어려운 자원이나 그 다음에 우량계통이 있으면 빨리 증식을 해서 농가에 보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인삼품종은 모두 9종.
그것도 농가에서 제대로 재배가 안돼 2품종만 재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새로운 인삼 조직배양기술로 이제 우수 인삼의 대량증식은 물론 우리나라는 인삼의 종주국임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수한 인삼품종 개발과 고품질의 인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인삼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인삼 조직배양기술은 인삼 식물체에 호르몬을 넣어 처리하는 방법.
인삼 종자에서 싹눈이 되는 '배'조직을 40개로 나눠 떼어 냅니다.
떼어낸 배조직을 6개월정도 배양하면 묘삼 형태의 인삼 식물체가 됩니다.
그런 후에 이 묘삼형태의 인삼 식물체를 본밭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조직배양된 인삼식물체가 이처럼 4년 이상 자라 종자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인삼 식물체에 특수 호르몬을 처리했기 때문입니다.
이 호르몬 처리법은 현재 특허출원중으로 인삼의 우수 품종개발에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인삼 조직배양기술은 또 무균 인삼을 짧은 시간에 대량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영창,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연구사]
"종자보존이 어려운 자원이나 그 다음에 우량계통이 있으면 빨리 증식을 해서 농가에 보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인삼품종은 모두 9종.
그것도 농가에서 제대로 재배가 안돼 2품종만 재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새로운 인삼 조직배양기술로 이제 우수 인삼의 대량증식은 물론 우리나라는 인삼의 종주국임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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