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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인터넷 채팅으로 남자들을 유인해 성매매를 한 뒤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16살 정 모 양 등 10대 남녀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양 등은 지난 5월 광주의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36살 조 모 씨에게 성을 팔고 곧바로 청소년과의 성매매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 200만 원 어치를 뺏는 등 8차례에 걸쳐 1,000여만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집을 나온 정 양 등은 사전에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뺏은 돈을 유흥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양 등은 지난 5월 광주의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36살 조 모 씨에게 성을 팔고 곧바로 청소년과의 성매매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 200만 원 어치를 뺏는 등 8차례에 걸쳐 1,000여만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집을 나온 정 양 등은 사전에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뺏은 돈을 유흥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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