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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합학력평가 시험문제를 유출한 방송국 PD와 입시학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연합학력평가 언어영역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EBS 외주제작 PD 윤 모 씨와 시험문제를 학원생들에게 알려준 혐의로 입시학원 원장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운영하는 학원도 압수수색했습니다.
PD 윤 씨는 지난 3월 시험 전날 문제풀이 동영상 제작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넘겨받은 시험문제를 조카인 김 씨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원장 김 씨는 넘겨받은 문제 가운데 언어영역 지문 3개를 그대로 인용해 학원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험문제가 다른 학원으로 유출됐는지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경찰청은 연합학력평가 언어영역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EBS 외주제작 PD 윤 모 씨와 시험문제를 학원생들에게 알려준 혐의로 입시학원 원장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운영하는 학원도 압수수색했습니다.
PD 윤 씨는 지난 3월 시험 전날 문제풀이 동영상 제작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넘겨받은 시험문제를 조카인 김 씨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원장 김 씨는 넘겨받은 문제 가운데 언어영역 지문 3개를 그대로 인용해 학원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험문제가 다른 학원으로 유출됐는지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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