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늘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조합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분회장 결의대회를 열고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의 징계와 고발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교사들의 요구를 귀담아 들어야 할 정부가 오히려 징계와 고발로 교사들을 탄압하고 있다며 정부는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가 주요 교육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서도 교육 격차를 더 심화시킬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전교조는 현재 서명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제2차 시국선언'을 예정대로 준비하고 전국공무원노조 등과 함께 검찰과 경찰의 '강압 수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집회 참가자들은 교사들의 요구를 귀담아 들어야 할 정부가 오히려 징계와 고발로 교사들을 탄압하고 있다며 정부는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가 주요 교육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서도 교육 격차를 더 심화시킬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전교조는 현재 서명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제2차 시국선언'을 예정대로 준비하고 전국공무원노조 등과 함께 검찰과 경찰의 '강압 수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