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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의 장병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경기도 육군 모 부대에서 장병 8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군 생활을 하고 있던 장병 8명이 추가로 감염이 확진되면서 지금까지 이 부대에서만 신종 플루 감염자가 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외국에 다녀온 적도 환자와 접촉을 한 사실도 없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대책본부는 또 모 기업의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있던 3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돼 이 연수원에서도 모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밤새 신종 플루 감염자 51명이 추가돼 국내 감염 확진자는 모두 1,166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군 생활을 하고 있던 장병 8명이 추가로 감염이 확진되면서 지금까지 이 부대에서만 신종 플루 감염자가 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외국에 다녀온 적도 환자와 접촉을 한 사실도 없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대책본부는 또 모 기업의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있던 3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돼 이 연수원에서도 모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밤새 신종 플루 감염자 51명이 추가돼 국내 감염 확진자는 모두 1,166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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