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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 시민단체가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 ICC에 한국 인권위원회 등급을 낮춰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시아인권위원회는 한국 정부가 비공개로 위원장으로 뽑는 등 국가인권기구 지위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며 ICC에 한국 인권위의 등급을 A에서 B로 하향 조정해달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단체는 또 한국 인권위가 인권 경력이 없는 위원장을 차기 ICC 의장 후보로 내려다 출마를 포기해 국제 사회의 신용을 잃었다고 설명했습니다.
ICC는 각국 인권위가 국제적 기준에 맞는지 검토해 등급을 매기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A 등급을 유지해온 우리나라가 B 등급으로 강등되면 ICC 투표권을 잃게 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시아인권위원회는 한국 정부가 비공개로 위원장으로 뽑는 등 국가인권기구 지위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며 ICC에 한국 인권위의 등급을 A에서 B로 하향 조정해달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단체는 또 한국 인권위가 인권 경력이 없는 위원장을 차기 ICC 의장 후보로 내려다 출마를 포기해 국제 사회의 신용을 잃었다고 설명했습니다.
ICC는 각국 인권위가 국제적 기준에 맞는지 검토해 등급을 매기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A 등급을 유지해온 우리나라가 B 등급으로 강등되면 ICC 투표권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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