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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반쯤 제주시 연동 모 원룸에서 35살 박 모 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33살 정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정 씨는 숨진 박 씨가 아침부터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더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발견당시 박 씨가 흉기로 여러 차례 복부를 찔린 것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살인이나 우발적인 강도 살인 등에 초점을 맞추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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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숨진 박 씨가 아침부터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더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발견당시 박 씨가 흉기로 여러 차례 복부를 찔린 것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살인이나 우발적인 강도 살인 등에 초점을 맞추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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