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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교포 등이 다니는 대전국제학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휴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지난 10일 개학한 대전국제학교에서 모두 29명이 발열 증세 등을 보여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오늘 미국인 선생님 1명과 학생 8명 등 모두 9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된 9명을 포함해 발열증세를 보인 29명 모두를 가택 격리시키고 타미플루를 처방했으며, 휴교와 함께 기숙사 폐쇄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발열 증세를 보인 사람 가운데 일부는 방학 중에 외국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지만 정확한 개인별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전시 방역당국은 지난 10일 개학한 대전국제학교에서 모두 29명이 발열 증세 등을 보여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오늘 미국인 선생님 1명과 학생 8명 등 모두 9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된 9명을 포함해 발열증세를 보인 29명 모두를 가택 격리시키고 타미플루를 처방했으며, 휴교와 함께 기숙사 폐쇄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발열 증세를 보인 사람 가운데 일부는 방학 중에 외국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지만 정확한 개인별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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