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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관계로 소송을 제기한 전 여직원에게 황산을 뿌려 중상을 입힌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는 부하직원들을 시켜 27살 박 모 씨 얼굴에 황산을 뿌리게 해 얼굴과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힌 혐의로 업체 대표 2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투자금과 임금을 달라며 박 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지자 부하직원을 시켜 황산을 뿌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범행을 공모한 부하 직원들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다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병세가 호전돼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는 부하직원들을 시켜 27살 박 모 씨 얼굴에 황산을 뿌리게 해 얼굴과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힌 혐의로 업체 대표 2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투자금과 임금을 달라며 박 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지자 부하직원을 시켜 황산을 뿌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범행을 공모한 부하 직원들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다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병세가 호전돼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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