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신종플루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하루 평균 수만 명이 찾는 인천 세계도시축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평균 2만 명이 찾는 인천 세계도시축전 행사장입니다.
신종플루 감염자의 입장을 막기 위해 운영요원들이 관람객의 체온을 일일이 검사하고 있습니다.
체온 검사를 거치고, 손을 살균 소독한 다음에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병희,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오늘 오다가도 사람 많은데 가니까 위험해서 많이 꺼려를 하거든요. 그래서 걱정많이 했는데 마침 앞에서 해 주시니까..."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추가 비상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주 행사장에 발열 감지기 3대를 추가 설치하고, 검사대도 행사장 외부로 전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기존의 진료소 외에도 현장이동진료소를 추가 설치합니다.
또, 사람이 많은 곳에는 손 소독기 외에도 공간살균기를 설치해 수시로 살균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역시 감염 확진 검사를 위해 24시간 의료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인터뷰:김봉수, 인천 세계도시축전 보건위생 담당자]
"인플루엔자 환자가 행사장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구부터 강화하고 있고요, 그리고 행사장 내에서는 각종 공간살균기라든가 손 소독기, 방역소독을 통해서 철저하게 관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고, 안전한 그런 도시축전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부터는 신종플루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단체관람도 이어져, 감염자를 원천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입니다.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종플루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하루 평균 수만 명이 찾는 인천 세계도시축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평균 2만 명이 찾는 인천 세계도시축전 행사장입니다.
신종플루 감염자의 입장을 막기 위해 운영요원들이 관람객의 체온을 일일이 검사하고 있습니다.
체온 검사를 거치고, 손을 살균 소독한 다음에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병희,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오늘 오다가도 사람 많은데 가니까 위험해서 많이 꺼려를 하거든요. 그래서 걱정많이 했는데 마침 앞에서 해 주시니까..."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추가 비상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주 행사장에 발열 감지기 3대를 추가 설치하고, 검사대도 행사장 외부로 전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기존의 진료소 외에도 현장이동진료소를 추가 설치합니다.
또, 사람이 많은 곳에는 손 소독기 외에도 공간살균기를 설치해 수시로 살균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역시 감염 확진 검사를 위해 24시간 의료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인터뷰:김봉수, 인천 세계도시축전 보건위생 담당자]
"인플루엔자 환자가 행사장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구부터 강화하고 있고요, 그리고 행사장 내에서는 각종 공간살균기라든가 손 소독기, 방역소독을 통해서 철저하게 관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고, 안전한 그런 도시축전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부터는 신종플루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단체관람도 이어져, 감염자를 원천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입니다.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