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 고교 24명 신종플루 확진

용인 모 고교 24명 신종플루 확진

2009.10.20. 오전 09: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24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70여 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교육청과 해당 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 여학생 한 명이 지난 15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까지 모두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72명은 보건소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의심 증상을 보여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임시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