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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고위험군 2명이 또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24명이 한꺼번에 신종플루에 감염돼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이번에 숨진 2명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리포트]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수도권에 사는 2살 여자 아이가 심장비대와 청색증으로 치료를 받다 호흡곤란과 심정지 발생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이는 고위험군으로 지난달 부터 입술과 몸이 파래지는 청색증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지난 16일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날 저녁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여자 아이는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이와함께 신장암을 앓고 있던 66살 남성이 지난 18일 호흡곤란 등으로 병원을 찾아 입원치료를 받다 어제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 역시 고위험군으로 숨진 뒤에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감염 사망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24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72명은 보건소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의심 증상을 보여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임시 휴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에 있는 한 초등학교 학생 15명도 감염 판정을 받아 어제부터 마찬가지로 23일까지 휴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유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위험군 2명이 또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24명이 한꺼번에 신종플루에 감염돼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이번에 숨진 2명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리포트]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수도권에 사는 2살 여자 아이가 심장비대와 청색증으로 치료를 받다 호흡곤란과 심정지 발생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이는 고위험군으로 지난달 부터 입술과 몸이 파래지는 청색증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지난 16일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날 저녁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여자 아이는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이와함께 신장암을 앓고 있던 66살 남성이 지난 18일 호흡곤란 등으로 병원을 찾아 입원치료를 받다 어제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 역시 고위험군으로 숨진 뒤에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감염 사망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24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72명은 보건소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의심 증상을 보여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임시 휴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에 있는 한 초등학교 학생 15명도 감염 판정을 받아 어제부터 마찬가지로 23일까지 휴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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