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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차량 전체를 '꽃담황토색'으로 색칠한 서울 고유 택시 '해치택시'의 디자인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출고되는 택시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의 10대 대표색 가운데 하나인 꽃담황토색은 주황색과 비슷하고, 옛 서울인 한양에 있던 건축물의 주소재인 황토의 색을 구현한 것입니다.
시는 전체 택시 7만 2,000여 대 가운데 모범과 대형 택시 2,000여 대를 제외하고 해마다 새로 출고되는 만여 대의 차량에 차례대로 새 디자인을 적용하면 2016년까지 모두 교체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자동차 제작사와 협의해 택시 제작 단계에서 적용되기 때문에 택시 사업자가 별도 비용을 부담하지는 않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해치택시 디자인으로 흰색과 비슷한 한강은백색 바탕에 일부만 꽃담황토색인 디자인을 발표했지만,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 전체 꽃담황토색 택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의 10대 대표색 가운데 하나인 꽃담황토색은 주황색과 비슷하고, 옛 서울인 한양에 있던 건축물의 주소재인 황토의 색을 구현한 것입니다.
시는 전체 택시 7만 2,000여 대 가운데 모범과 대형 택시 2,000여 대를 제외하고 해마다 새로 출고되는 만여 대의 차량에 차례대로 새 디자인을 적용하면 2016년까지 모두 교체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자동차 제작사와 협의해 택시 제작 단계에서 적용되기 때문에 택시 사업자가 별도 비용을 부담하지는 않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해치택시 디자인으로 흰색과 비슷한 한강은백색 바탕에 일부만 꽃담황토색인 디자인을 발표했지만,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 전체 꽃담황토색 택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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