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가 도로변 덮쳐 6명 사상

승합차가 도로변 덮쳐 6명 사상

2009.10.24. 오전 09: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삼거리에서 수강생 4명을 태워가던 학원 승합차가 길가에 있던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운동원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탔던 12살 김 모 양이 숨지고, 선거운동원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속도가 올라가며 제동이 안 됐다는 승합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급발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