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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맑은 물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경기도 양평에 올 연말까지 5개의 전철 역사가 개통됩니다.
C&M 경동방송 오용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36년 일제에 의해 개통된 중앙선이 70여년 만에 우리 기술과 자본을 통해 경기도 양평까지 복선 전철로 운행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준공되는 신원역을 포함해 올 연말부터 양평군을 오가는 전철은 모두 5개 역사를 지나게 됩니다.
이중 양평의 중심에 놓이게 되는 아신역과 양평역은 각각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승강편의 시설은 물론, 자전거보관소와 대형 주차장 등 환승편의 시설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선교, 양평군수]
"수도권에서 제일 살고 싶은 도시 머물러 보고 싶은 도시로 각광받는 중에 전철이 개통돼 그 효과가 엄청나게 클 것으로 봅니다."
양평역의 경우 전철 6,700여 명, 국철 3,500여 명을 합쳐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개통된 국수 역의 경우도 하루 평균 5,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환경 자체가 관광상품인 양평은 전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슬로시티' 여행지 1순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 5년 내에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연결해 강남에서 40분 거리의 서울생활권 시대를 열 계획입니다.
C&M 경동뉴스 오용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맑은 물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경기도 양평에 올 연말까지 5개의 전철 역사가 개통됩니다.
C&M 경동방송 오용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36년 일제에 의해 개통된 중앙선이 70여년 만에 우리 기술과 자본을 통해 경기도 양평까지 복선 전철로 운행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준공되는 신원역을 포함해 올 연말부터 양평군을 오가는 전철은 모두 5개 역사를 지나게 됩니다.
이중 양평의 중심에 놓이게 되는 아신역과 양평역은 각각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승강편의 시설은 물론, 자전거보관소와 대형 주차장 등 환승편의 시설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선교, 양평군수]
"수도권에서 제일 살고 싶은 도시 머물러 보고 싶은 도시로 각광받는 중에 전철이 개통돼 그 효과가 엄청나게 클 것으로 봅니다."
양평역의 경우 전철 6,700여 명, 국철 3,500여 명을 합쳐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개통된 국수 역의 경우도 하루 평균 5,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환경 자체가 관광상품인 양평은 전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슬로시티' 여행지 1순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 5년 내에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연결해 강남에서 40분 거리의 서울생활권 시대를 열 계획입니다.
C&M 경동뉴스 오용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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