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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가 노원구청의 신년맞이 호랑이 체험행사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서울 노원구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몸길이 1m의 호랑이를 가로세로 2m의 작은 우리에 가둬 전시한 것은 심각한 동물학대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호랑이는 야행성 동물이라 낮에 쉬어야 하는데도, 시끄러운 구청 로비에 전시해 호랑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원구청은 호랑이해를 맞아,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오는 2월까지 생후 6∼7개월의 어린 호랑이를 구청 로비에 전시하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동물자유연대는 서울 노원구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몸길이 1m의 호랑이를 가로세로 2m의 작은 우리에 가둬 전시한 것은 심각한 동물학대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호랑이는 야행성 동물이라 낮에 쉬어야 하는데도, 시끄러운 구청 로비에 전시해 호랑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원구청은 호랑이해를 맞아,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오는 2월까지 생후 6∼7개월의 어린 호랑이를 구청 로비에 전시하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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