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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강남에서 1억 원 가까이 들어있는 현금수송 가방이 날치기 당했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탄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금수송 가방을 날치기 당한 것은 오전 9시 40분쯤.
버스터미널 앞이었습니다.
현금 가방을 들고가던 보안업체 직원 두 명에게 오토바이가 접근하더니, 순식간에 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것입니다.
[인터뷰:현금 수송 직원]
"오토바이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는 끝났어요, 바로..."
가방 안에는 오만 원권과 만원 권을 포함해 모두 9,700만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당시 보안업체 직원 두 명은 이 곳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현금지급기에 돈을 채워 넣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인터뷰:보안업체 관계자]
"차 타고 이동하는데, 그런데 그 앞이니까 원래 (차가) 바로 앞에까지는 못 가잖아요. 건물이 있으니까..."
CCTV에 찍힌 용의자들은 검은 오토바이를 타고 검은 옷을 입은 두 명.
한 명은 검은색 헬멧을 쓰고, 또 다른 한 명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고 보안업체 직원들은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정확하게 찍히지 않아 20대로 추정될 뿐, 용의자들의 윤곽은 아직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경찰 관계자]
"헬멧을 썼어요. 나오겠어요? CCTV 확인하고는 있는데, 걸렸으면 좋은데..."
경찰은 이들이 달아난 경로를 따라 도로 곳곳에 있는 CCTV 화면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YTN 이정미[smiling37@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강남에서 1억 원 가까이 들어있는 현금수송 가방이 날치기 당했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탄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금수송 가방을 날치기 당한 것은 오전 9시 40분쯤.
버스터미널 앞이었습니다.
현금 가방을 들고가던 보안업체 직원 두 명에게 오토바이가 접근하더니, 순식간에 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것입니다.
[인터뷰:현금 수송 직원]
"오토바이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는 끝났어요, 바로..."
가방 안에는 오만 원권과 만원 권을 포함해 모두 9,700만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당시 보안업체 직원 두 명은 이 곳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현금지급기에 돈을 채워 넣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인터뷰:보안업체 관계자]
"차 타고 이동하는데, 그런데 그 앞이니까 원래 (차가) 바로 앞에까지는 못 가잖아요. 건물이 있으니까..."
CCTV에 찍힌 용의자들은 검은 오토바이를 타고 검은 옷을 입은 두 명.
한 명은 검은색 헬멧을 쓰고, 또 다른 한 명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고 보안업체 직원들은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정확하게 찍히지 않아 20대로 추정될 뿐, 용의자들의 윤곽은 아직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경찰 관계자]
"헬멧을 썼어요. 나오겠어요? CCTV 확인하고는 있는데, 걸렸으면 좋은데..."
경찰은 이들이 달아난 경로를 따라 도로 곳곳에 있는 CCTV 화면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YTN 이정미[smiling3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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