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가로막기' 동영상 주인공 입건

'차 가로막기' 동영상 주인공 입건

2010.01.25. 오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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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유포돼 물의를 빚은 '차 가로막기' 동영상의 주인공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부천경찰서는 도로에 뛰어들어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부천의 고등학교 3학년생인 19살 정 모 군을 불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정 군은 당시 술을 마신 뒤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도로로 뛰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의 동영상은 정 군이 사거리에 뛰어들어 차를 막고, 들고 있던 고무 튜브로 차를 내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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