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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화가 난다'는 이유로 초등학생을 발로 차 상처를 입힌 혐의로 16살 이 모 군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이 군은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부산 북구 화명동에 있는 한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9살 박 모 군을 발로 차 넘어뜨려 얼굴과 허리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엄마와 전화통화를 하다 화가 나 옆에 있던 초등학생을 발로 찼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건물 안에 있는 폐쇄회로TV 화면을 조사해 이 군을 붙잡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군은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부산 북구 화명동에 있는 한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9살 박 모 군을 발로 차 넘어뜨려 얼굴과 허리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엄마와 전화통화를 하다 화가 나 옆에 있던 초등학생을 발로 찼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건물 안에 있는 폐쇄회로TV 화면을 조사해 이 군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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