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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서울지역 첫 학력인정학교로 인가했습니다.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이 학교는 지난 2004년 문을 열었으며, 학년에 비해 교육수준이 낮은 탈북청소년 50명 정도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여명학교는 서울의 유일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로서 최근 대안학교 설립 규정이 완화돼 인가를 내줬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지역의 탈북청소년은 1,5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170명이 대안학교에 다니고 180명은 학교를 다니지 않으며, 나머지는 일반학교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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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이 학교는 지난 2004년 문을 열었으며, 학년에 비해 교육수준이 낮은 탈북청소년 50명 정도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여명학교는 서울의 유일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로서 최근 대안학교 설립 규정이 완화돼 인가를 내줬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지역의 탈북청소년은 1,5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170명이 대안학교에 다니고 180명은 학교를 다니지 않으며, 나머지는 일반학교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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