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또다시 한우 4마리 구제역 의심신고

충주 또다시 한우 4마리 구제역 의심신고

2010.04.25. 오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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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충주에서 또다시 한우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원이 정밀검사에 나섰습니다.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박 모 씨는 사육 중인 한우 48마리 가운데 4마리가 콧물과 침을 흘리는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24일 주덕읍 당우리와 신니면 견학리 한우 농가의 구제역 의심 신고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한편 매몰처분 과정에서 우리를 달아났던 사슴 3마리 가운데 2마리는 사살해 매몰처분하고 한 마리는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동우 [kim1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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