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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발사되는 장면을 현장 근처에서 직접 보고 싶은 분들도 많을 텐데요.
나로호 발사 장면을 볼 수 있는 명소를 김선영 앵커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고흥군 남열해수욕장.
우주센터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우주로 솟구치는 나로호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해 1차 발사 때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이 곳에는 2차 발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로호의 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요 관람지는 일찌감치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박준희, 전남 고흥군 우주항공사업소장]
"관람객들이 오셨을 때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축하행사를 준비하고 우리 국민들과 고흥에서 나로호의 성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나로호가 발사되는 곳은 전남 고흥 외나로도에 위치한 나로 우주센터이고 발사대는 바다를 향해 있습니다.
따라서 외나로도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여수시의 화정면 낭도와 상·하화도, 개도, 남면 금오도, 안도, 연도 등의 섬에서 육안으로 나로호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는 화정면 백야도와 화양면 장수리 일원이 나로호 발사를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섬이나 육지에서 뿐만 아니라, 바다 위에서도 나로호 발사 장면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발사 당일 오후 2시 30분 봉래면 나로항을 출항할 예정인 나라호와 금어호 두 척의 유람선이 나로우주센터 앞바다 1∼1.5km 해상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지난해 1차 발사장면을 관람하기 위해 전남지역을 찾은 인파는 3만여 명이었습니다.
YTN 김선영[kikinu@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발사되는 장면을 현장 근처에서 직접 보고 싶은 분들도 많을 텐데요.
나로호 발사 장면을 볼 수 있는 명소를 김선영 앵커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고흥군 남열해수욕장.
우주센터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우주로 솟구치는 나로호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해 1차 발사 때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이 곳에는 2차 발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로호의 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요 관람지는 일찌감치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박준희, 전남 고흥군 우주항공사업소장]
"관람객들이 오셨을 때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축하행사를 준비하고 우리 국민들과 고흥에서 나로호의 성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나로호가 발사되는 곳은 전남 고흥 외나로도에 위치한 나로 우주센터이고 발사대는 바다를 향해 있습니다.
따라서 외나로도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여수시의 화정면 낭도와 상·하화도, 개도, 남면 금오도, 안도, 연도 등의 섬에서 육안으로 나로호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는 화정면 백야도와 화양면 장수리 일원이 나로호 발사를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섬이나 육지에서 뿐만 아니라, 바다 위에서도 나로호 발사 장면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발사 당일 오후 2시 30분 봉래면 나로항을 출항할 예정인 나라호와 금어호 두 척의 유람선이 나로우주센터 앞바다 1∼1.5km 해상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지난해 1차 발사장면을 관람하기 위해 전남지역을 찾은 인파는 3만여 명이었습니다.
YTN 김선영[kikinu@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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