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인권센터, 난민쉼터 건립 위한 자선공연 개최

난민인권센터, 난민쉼터 건립 위한 자선공연 개최

2010.06.09.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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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에게 의료와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NGO 단체 '난민인권센터'는 지난 4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난민쉼터 건립 기금 마련하기 위한 자선 공연을 열었습니다.

'천사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기본적인 생존권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난민들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이들이 임시로 거주할 쉼터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시민 천사 1,004명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촌 소통홀에서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자선공연에는 가수 박강수와 추가열, 여행스케치, 댄스팀 프랜즈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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