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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 7명이 이안류에 한꺼번에 휩쓸렸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명이 갑자기 이안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을 119 특수구조대가 발견해 10여 분 만에 모두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학생은 바닷물을 많이 마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안류는 갑자기 먼 바다로 빠르게 이동하는 해류로 지난해 부산시내 7개 해수욕장에서 42차례나 이안류에 의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정아 [ja-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후 2시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명이 갑자기 이안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을 119 특수구조대가 발견해 10여 분 만에 모두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학생은 바닷물을 많이 마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안류는 갑자기 먼 바다로 빠르게 이동하는 해류로 지난해 부산시내 7개 해수욕장에서 42차례나 이안류에 의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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