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어제 아침 8시 반쯤 부산 덕천동에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 학교 교장 57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휴지를 줍고 있던 1학년생 이 모 군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이 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 씨는 경찰조사에서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운동장을 가로지르던 중 이 군이 갑자기 뛰어들어 급정거했지만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운전 중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이 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 씨는 경찰조사에서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운동장을 가로지르던 중 이 군이 갑자기 뛰어들어 급정거했지만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운전 중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