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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강원도 영월군 영월역 승강장 근처에서 서울 모 고등학교 교사 39살 이 모 씨가 2만 5,000볼트 고압선로에 감전된 채 역무원에게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이 사고로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서울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이 씨는 교회 일행 45명과 함께 영월 청렴포 관광을 마치고 서울행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에서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승강장 앞 시멘트 벌크 화차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다 1m 높이의 고압선로에 감전돼 불이 붙은 채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씨는 이 사고로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서울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이 씨는 교회 일행 45명과 함께 영월 청렴포 관광을 마치고 서울행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에서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승강장 앞 시멘트 벌크 화차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다 1m 높이의 고압선로에 감전돼 불이 붙은 채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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