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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에서 61살 양 모 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아들 21살 윤 모 씨와 함께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구조대에 신고했습니다.
아들은 상처가 깊지 않아 목숨을 구했지만, 어머니 양 씨는 피를 많이 흘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머니가 미안하다며 같이 죽자고 말했다는 아들의 진술에 따라 양 씨가 혼자서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기 어려워 함께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들은 상처가 깊지 않아 목숨을 구했지만, 어머니 양 씨는 피를 많이 흘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머니가 미안하다며 같이 죽자고 말했다는 아들의 진술에 따라 양 씨가 혼자서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기 어려워 함께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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