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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출 청소년들이 놀이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매매를 시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용돈이 필요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사건, 사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종구 기자!
무서운 10대들의 무시무시한 범행이군요?
[리포트]
서울 송파경찰서는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최 모 양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최 양 등은 지난 12일 오전, 한 놀이공원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생 12살 A 양을 택시에 강제로 태운 뒤 모텔로 데려가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최 양 등이 빼앗은 돈은 8만 원입니다.
이들은 성매매를 거부하는 A 양을 재떨이 등으로 때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함께 납치됐다가 먼저 풀려난 A 양 친구의 신고를 받고 CCTV 등을 토대로 추적해 최 양의 집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중학교를 중퇴한 최 양 등이 파마 비용을 마련하려고 그랬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반성의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가출 청소년들이 놀이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매매를 시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용돈이 필요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사건, 사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종구 기자!
무서운 10대들의 무시무시한 범행이군요?
[리포트]
서울 송파경찰서는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최 모 양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최 양 등은 지난 12일 오전, 한 놀이공원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생 12살 A 양을 택시에 강제로 태운 뒤 모텔로 데려가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최 양 등이 빼앗은 돈은 8만 원입니다.
이들은 성매매를 거부하는 A 양을 재떨이 등으로 때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함께 납치됐다가 먼저 풀려난 A 양 친구의 신고를 받고 CCTV 등을 토대로 추적해 최 양의 집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중학교를 중퇴한 최 양 등이 파마 비용을 마련하려고 그랬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반성의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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