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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명역에서 발생한 KTX 열차 탈선사고 원인이 '선로전환기' 오작동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철도에서도 선로전환기 고장으로 인한 열차탈선 사고만 1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로 전환기로 인한 주요 열차 탈선사고를 원인별로 보면 열차가 완전히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로가 전환되는 '도중전환'이 9건으로 가장 많고, 열차궤도가 완전히 밀착되지 않은 '밀착불량' 5건, '수동취급 부주의' 와 '회선불량'이 각각 1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선로전환기의 경우 1960년대말 일본에서 도입돼 대부분 40년 전 기술을 그대로 사용되면서 결함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선로 전환기로 인한 주요 열차 탈선사고를 원인별로 보면 열차가 완전히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로가 전환되는 '도중전환'이 9건으로 가장 많고, 열차궤도가 완전히 밀착되지 않은 '밀착불량' 5건, '수동취급 부주의' 와 '회선불량'이 각각 1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선로전환기의 경우 1960년대말 일본에서 도입돼 대부분 40년 전 기술을 그대로 사용되면서 결함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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