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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구제역 감염 가축 매몰지 주변 관측정에 센서를 달아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되면 자동으로 경보를 발령하도록 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땅속에 묻힌 센서가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을 정확하게 감별해낼 가능성이 기대만큼 높지 않은 반면 비용이 너무 많이든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이 방안은 지난달 15일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발표한 구제역 매몰지 관리 종합대책에 포함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땅속에 묻힌 센서가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을 정확하게 감별해낼 가능성이 기대만큼 높지 않은 반면 비용이 너무 많이든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이 방안은 지난달 15일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발표한 구제역 매몰지 관리 종합대책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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