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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대가 화재 진압장면을 보기 위해서 일부러 불을 질렀습니다.
결국 불구경을 하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주택가 골목으로 소방차가 급히 들어섭니다.
뒤이어 검은 비닐봉지를 든 청년이 골목에 숨어 소방차가 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방화범 21살 곽 모 씨입니다.
곽 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을 보기 위해서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9년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일곱차례에 걸쳐서 헌옷수거함과 쓰레기더미에 불을 붙였습니다.
곽 씨는 소방관이 출동하면 따라다니면서 계속 불 끄는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심지어 신고를 하거나 직접 나서서 함께 불을 끄기도 했는데요.
이 모습을 수상해 여긴 소방관이 곽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대가 화재 진압장면을 보기 위해서 일부러 불을 질렀습니다.
결국 불구경을 하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주택가 골목으로 소방차가 급히 들어섭니다.
뒤이어 검은 비닐봉지를 든 청년이 골목에 숨어 소방차가 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방화범 21살 곽 모 씨입니다.
곽 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을 보기 위해서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9년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일곱차례에 걸쳐서 헌옷수거함과 쓰레기더미에 불을 붙였습니다.
곽 씨는 소방관이 출동하면 따라다니면서 계속 불 끄는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심지어 신고를 하거나 직접 나서서 함께 불을 끄기도 했는데요.
이 모습을 수상해 여긴 소방관이 곽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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