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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함께 술을 마시다 인도네시아인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동티모르인 21살 R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R 씨 등 동티모르인 2명은 지난달 3일 새벽 1시쯤 안산의 한 공원에서 인도네시아인 5명과 술을 마시다 사소한 말다툼을 벌인 뒤, 동티모르인 10여 명을 불러모아 인도네시아인 2명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티모르가 2002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역사적 배경이 있는 만큼 특정국가 출신에 대한 반감이 폭행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황순욱 [hwa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 조사결과 R 씨 등 동티모르인 2명은 지난달 3일 새벽 1시쯤 안산의 한 공원에서 인도네시아인 5명과 술을 마시다 사소한 말다툼을 벌인 뒤, 동티모르인 10여 명을 불러모아 인도네시아인 2명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티모르가 2002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역사적 배경이 있는 만큼 특정국가 출신에 대한 반감이 폭행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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