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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승강장에 서 있던 전동차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일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무단으로 선로를 걷던 40대 남성이 전철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평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경춘선 상봉역 승강장.
전철에서 한 남성이 나오더니 이상하다는 듯 전동차 위쪽을 쳐다보는 순간, 펑하는 굉음과 함께 불꽃이 연이어 터집니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사고 전동차는 7분가량 늦게 출발했을 뿐 평내호평역까지 그대로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은 전선과 전동차를 연결하는 접전장치에 이상이 생겨 불꽃이 일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철 선로를 걷던 4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났습니다.
47살 채 모 씨가 부천역과 소사역 사이 선로를 무단으로 걷다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경남 통영시에서 26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옆 농수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5살 박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이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부산시 태종대 해변 갯바위에서 52살 박 모 씨가 밀물과 높은 파도에 고립됐다 한 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YTN 김평정[pyu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승강장에 서 있던 전동차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일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무단으로 선로를 걷던 40대 남성이 전철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평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경춘선 상봉역 승강장.
전철에서 한 남성이 나오더니 이상하다는 듯 전동차 위쪽을 쳐다보는 순간, 펑하는 굉음과 함께 불꽃이 연이어 터집니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사고 전동차는 7분가량 늦게 출발했을 뿐 평내호평역까지 그대로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은 전선과 전동차를 연결하는 접전장치에 이상이 생겨 불꽃이 일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철 선로를 걷던 4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났습니다.
47살 채 모 씨가 부천역과 소사역 사이 선로를 무단으로 걷다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경남 통영시에서 26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옆 농수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5살 박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이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부산시 태종대 해변 갯바위에서 52살 박 모 씨가 밀물과 높은 파도에 고립됐다 한 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YTN 김평정[py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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