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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은 오늘 서울 장충동 자유총연맹 광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자유총연맹이 제작한 동상은 높이 3m, 폭 1.5m 크기로, 지난 1956년 남산에 세워졌다가 1960년 4·19 혁명 당시 철거된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을 51년 만에 다시 만든 것입니다.
이에 앞서 4·19 민주혁명회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70여 명은 자유총연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만 동상을 다시 세우는 것은 혁명에 대한 모독이라며 동상 건립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유총연맹이 제작한 동상은 높이 3m, 폭 1.5m 크기로, 지난 1956년 남산에 세워졌다가 1960년 4·19 혁명 당시 철거된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을 51년 만에 다시 만든 것입니다.
이에 앞서 4·19 민주혁명회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70여 명은 자유총연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만 동상을 다시 세우는 것은 혁명에 대한 모독이라며 동상 건립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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