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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천시 외곽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10대 모델 지망 여성 살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후 서울 구의동에서 택시기사 41살 이 모 씨를 19살 A 양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새벽 서울 청담동 호텔 클럽 앞에서 A 양을 차에 태운 뒤 택시비로 시비가 붙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폭행 여부 등 여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모델 지망생이었던 A 양은 지난 2일 새벽 서울 청담동 호텔 클럽 앞에서 친구들과 헤어진 뒤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후 서울 구의동에서 택시기사 41살 이 모 씨를 19살 A 양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새벽 서울 청담동 호텔 클럽 앞에서 A 양을 차에 태운 뒤 택시비로 시비가 붙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폭행 여부 등 여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모델 지망생이었던 A 양은 지난 2일 새벽 서울 청담동 호텔 클럽 앞에서 친구들과 헤어진 뒤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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