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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호텔에 머물던 20대 초반의 일본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순화동에 있는 호텔에 투숙한 일본 여대생이 지난달 14일 한국인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간 뒤로 연락이 끊긴 채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본 영사 측 협조를 얻어 여성의 신원과 이동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순화동에 있는 호텔에 투숙한 일본 여대생이 지난달 14일 한국인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간 뒤로 연락이 끊긴 채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본 영사 측 협조를 얻어 여성의 신원과 이동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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