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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억대의 돈을 빌려 해외 도박을 하고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남성그룹 NRG출신 방송인 32살 이성진 씨를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공탁금을 마련하겠다고 해 지금까지 선고를 두 차례 연기해줬지만 빌린 돈 2억3천만 원 중 3천만 원밖에 공탁하지 않아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여행사 대표 오 모 씨 등 2명에게서 빌린 돈 2억 3천여 만 원을 필리핀과 마카오 등에서 도박으로 탕진한 뒤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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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이 씨가 공탁금을 마련하겠다고 해 지금까지 선고를 두 차례 연기해줬지만 빌린 돈 2억3천만 원 중 3천만 원밖에 공탁하지 않아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여행사 대표 오 모 씨 등 2명에게서 빌린 돈 2억 3천여 만 원을 필리핀과 마카오 등에서 도박으로 탕진한 뒤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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