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 나온 군인이 여중생 성추행

외박 나온 군인이 여중생 성추행

2011.12.05.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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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모 사단 소속 20살 박 모 일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박 일병은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돈의동에 있는 모텔에서 14살 A 양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일병은 외박을 나왔다가 평소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고 지내던 A 양을 불러내 함께 영화를 보면 비싼 지갑을 사 주겠다며 모텔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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