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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반발로 논란을 빚어왔던 서울대 법인화가 오늘 마무리됩니다.
서울대는 오늘 마지막 절차인 등기 신청을 하고, 국립서울대법인으로 공식 등록할 예정입니다.
서울대가 법인화되면, 자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할 수 있고, 교육과 연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수익사업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총장 직선제가 폐지되면서 총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가 총장을 선임하는 간선제가 도입됩니다.
하지만 서울대가 운영하던 국유재산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여서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서울대 법인화는 지난해 12월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시작됐지만 지난 5월 총학생회가 총장실을 점거하는 학내 반발로 진통을 겪었습니다.
오동건 [odk7982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대는 오늘 마지막 절차인 등기 신청을 하고, 국립서울대법인으로 공식 등록할 예정입니다.
서울대가 법인화되면, 자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할 수 있고, 교육과 연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수익사업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총장 직선제가 폐지되면서 총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가 총장을 선임하는 간선제가 도입됩니다.
하지만 서울대가 운영하던 국유재산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여서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서울대 법인화는 지난해 12월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시작됐지만 지난 5월 총학생회가 총장실을 점거하는 학내 반발로 진통을 겪었습니다.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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