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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홈페이지 공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박태석 특별검사팀이 경찰청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 반 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 12층 전산센터로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 전산 기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팀이 처음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윗선의 지시 등 일부 의혹을 고의로 은폐한 의혹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시 수사팀이 내부 전산망을 통해 상부와 주고 받은 보고서나 각종 통신 기록을 확보해, 수사가 진행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월 경찰청은 선관위 공격 사건은 국회의장 전 비서 김 모 씨와 최구식 의원 비서 공 모 씨의 공동 범행이라며, 윗선의 지시는 없었다고 결론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 반 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 12층 전산센터로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 전산 기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팀이 처음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윗선의 지시 등 일부 의혹을 고의로 은폐한 의혹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시 수사팀이 내부 전산망을 통해 상부와 주고 받은 보고서나 각종 통신 기록을 확보해, 수사가 진행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월 경찰청은 선관위 공격 사건은 국회의장 전 비서 김 모 씨와 최구식 의원 비서 공 모 씨의 공동 범행이라며, 윗선의 지시는 없었다고 결론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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