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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4명 중 1명, 아예 독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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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y

[앵커멘트]

해가 갈수록 독서를 하는 청소년은 줄어드는 반면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4명 가운데 1명은 아예 독서를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준형 기자!

청소년들이 점점 책을 멀리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요.

4명 가운데 한 명은 아예 독서를 안 한다고요?

[리포트]

컴퓨터와 휴대전화가 널리 보급되면서 책을 읽는 대신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전국 초·중·고생 6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였는데요.

조사에 응한 청소년 4명 가운데 1명은 아예 독서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책을 읽어도 한 달 평균 한두 권 정도라고 답한 학생이 26.9%로 가장 많아 청소년 독서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이와 반대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을 하는 시간은 계속 늘어나 평일에는 1시간 반, 주말에는 3시간 가까이 게임에 빠져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초·중·고생 가운데 독서를 하는 비율은 가장 낮은 반면 온라인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시간은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청소년도 꾸준히 늘어 10명 가운데 9명이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스마트폰을 가진 청소년이 급증해 전년도보다 6배가 넘는 36.2%가 스마트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별에 따른 이용 방법을 보면, 남학생들은 상대적으로 게임을 많이 하고 여학생들은 문자메시지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휴대전화에 집착하는 성향도 강해져서 4명 가운데 1명은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함을 느끼고, 9명 가운데 1명은 휴대전화가 울린다는 착각을 자주한다고 답했습니다.

휴대전화에 대한 집착이 심한 경우는 여학생이 13% 정도로 남학생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YTN 전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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