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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보유한 주식의 공시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IHQ 정훈탁 대표를 벌금 3천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9년, 코스닥 상장사인 스톰이엔에프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이고도 금융감독원에 정식으로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대주주 보유지분을 제때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스톰이앤에프 전 대표 은 모 씨도 벌금 3천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주식 매입을 하는 과정에서 증권 계좌 명의를 빌려준 영화배우 전지현 씨에 대해서는 전 씨 어머니만 소환 조사한 뒤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3월, 스톰이앤에프를 인수한다는 공시를 이용해 주가를 사고팔아 시세차익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정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씨는 지난 2009년, 코스닥 상장사인 스톰이엔에프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이고도 금융감독원에 정식으로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대주주 보유지분을 제때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스톰이앤에프 전 대표 은 모 씨도 벌금 3천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주식 매입을 하는 과정에서 증권 계좌 명의를 빌려준 영화배우 전지현 씨에 대해서는 전 씨 어머니만 소환 조사한 뒤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3월, 스톰이앤에프를 인수한다는 공시를 이용해 주가를 사고팔아 시세차익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정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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