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불법 유통 외국인 영어 강사 구속

마리화나 불법 유통 외국인 영어 강사 구속

2012.07.03.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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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에서 몰래 들여온 마약을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유통시킨 혐의로 미국인 31살 J 씨를 구속했습니다.

J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평소 알고 지내던 외국인 강사 등에게 마리화나 1그램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씩 모두 90여 그램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 씨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어학원 강사로 일해왔으며 마약을 상습적으로 구입한 사람 가운데는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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