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도둑질' 음식점 업주 6명 입건

'전기 도둑질' 음식점 업주 6명 입건

2012.07.25. 오전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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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전기계량기를 조작해 전기 수천만 원어치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55살 전 모 씨 등 음식점 업주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씨 등은 전기계량기에 구멍을 내고 바늘로 계량기 회전판을 정지시키는 수법으로 지난 2월까지 9개월 동안 전기 3천 5백만 원어치를 무단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에 비해 요금이 너무 적게 나온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다 조작한 계량기를 찾아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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