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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의 사진을 신문 1면에 게재하면서 다른 사람의 사진을 잘못 실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지난 1일자 조간 1면에 '병든 사회가 아이를 범했다'는 기사와 함께, 성폭행범의 옆 모습과 범인이 PC방 CCTV에 찍힌 사진 2장을 공개했습니다.
기사가 나가자 일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제 친구의 사진이 나주 성폭행범 사진으로 도용됐고, 조선일보에 항의했다는 글이 올랐고, 조선일보도 사진 2장 가운데 범인의 옆 모습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조선일보사는 이와 관련, '사진이 잘못 나간 것이 맞고, 적절한 절차를 거쳐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순표 [s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선일보는 지난 1일자 조간 1면에 '병든 사회가 아이를 범했다'는 기사와 함께, 성폭행범의 옆 모습과 범인이 PC방 CCTV에 찍힌 사진 2장을 공개했습니다.
기사가 나가자 일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제 친구의 사진이 나주 성폭행범 사진으로 도용됐고, 조선일보에 항의했다는 글이 올랐고, 조선일보도 사진 2장 가운데 범인의 옆 모습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조선일보사는 이와 관련, '사진이 잘못 나간 것이 맞고, 적절한 절차를 거쳐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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