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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벌인 극우 성향의 일본인이 출석을 요구한 검찰에게도 말뚝을 보냈습니다.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 씨는 블로그를 통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말뚝'을 보냈다면서,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위안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지난 6월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을 놓고 동영상을 찍은 스즈키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자, 지난 5일 스즈키 씨가 일하는 일본 극우 정당으로 출석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 씨는 블로그를 통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말뚝'을 보냈다면서,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위안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지난 6월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을 놓고 동영상을 찍은 스즈키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자, 지난 5일 스즈키 씨가 일하는 일본 극우 정당으로 출석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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