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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 새벽 숨진 채 발견된 고 최진실 씨의 전 남편 조성민 씨의 부검이 실시됐습니다.
빈소에는 고인의 비극적인 죽음을 애도하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민석 기자!
조성민 씨, 부검 조금 전 끝났다고요?
[리포트]
조성민 씨 부검은 오늘 아침 8시 반부터 시작됐는데요.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안치됐던 시신이 서울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부검이 이루어졌습니다.
부검은 조금 전인 오전 9시 20분쯤 마무리됐습니다.
50분 정도 걸렸는데요.
경찰은 부검 결과,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혀 조 씨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조 씨가 신병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씨의 시신은 빈소가 마련된 고려대 안암병원에 안치됐습니다.
[질문]
조 씨 빈소에 조문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답변]
빈소가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에는 수많은 야구인들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조문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고 최진실 씨 사이에서 난 환희·준희 남매가 상주로 나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지병으로 입원 중이던 고인의 부친도 빈소를 찾았지만 큰 충격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습니다.
조 씨는 내일 오전 영결식이 있은 뒤, 경기도 성남 시립화장장에서 화장됩니다.
장지는 유족들이 협의를 거쳐 정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YTN 권민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새벽 숨진 채 발견된 고 최진실 씨의 전 남편 조성민 씨의 부검이 실시됐습니다.
빈소에는 고인의 비극적인 죽음을 애도하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민석 기자!
조성민 씨, 부검 조금 전 끝났다고요?
[리포트]
조성민 씨 부검은 오늘 아침 8시 반부터 시작됐는데요.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안치됐던 시신이 서울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부검이 이루어졌습니다.
부검은 조금 전인 오전 9시 20분쯤 마무리됐습니다.
50분 정도 걸렸는데요.
경찰은 부검 결과,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혀 조 씨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조 씨가 신병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씨의 시신은 빈소가 마련된 고려대 안암병원에 안치됐습니다.
[질문]
조 씨 빈소에 조문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답변]
빈소가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에는 수많은 야구인들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조문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고 최진실 씨 사이에서 난 환희·준희 남매가 상주로 나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지병으로 입원 중이던 고인의 부친도 빈소를 찾았지만 큰 충격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습니다.
조 씨는 내일 오전 영결식이 있은 뒤, 경기도 성남 시립화장장에서 화장됩니다.
장지는 유족들이 협의를 거쳐 정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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