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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을 비하한 합성사진이 인터넷에 떠돌아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사진은 소녀상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붙인 뒤 입에 담배를 물고 있는 등 매춘부처럼 보이도록 합성한 것으로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일부 친일성향 카페 등을 통해 유포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어제(22일)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는 데 맞춰 사진이 돌기 시작했다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일본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소녀상은 지난 2011년 위안부 할머니들의 천 번째 집회를 기념해 맨발 차림의 13살 소녀를 형상화해 세워졌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은 소녀상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붙인 뒤 입에 담배를 물고 있는 등 매춘부처럼 보이도록 합성한 것으로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일부 친일성향 카페 등을 통해 유포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어제(22일)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는 데 맞춰 사진이 돌기 시작했다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일본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소녀상은 지난 2011년 위안부 할머니들의 천 번째 집회를 기념해 맨발 차림의 13살 소녀를 형상화해 세워졌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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